경기도 성남시태권도협회(회장 최재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성남시에도 확진자가 나오자 성남시태권도협회는 150개소 회원 도장에 2월 28일까지 휴관을 권고하고, 방역 소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형환 성남시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회원 도장 수련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회원 도장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방역 업체 선정과 비용은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성남시태권도협회는 그동안 회원 중심으로 협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코로나19 여파를 맞아 성남시태권도협회는 “회원이 있어야 협회가 존재한다”며 ‘회원 도장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시태권도협회는 오는 7월 제9회 성남오픈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시태권도협회, 회원도장 ‘방역소독’ 앞장
방역 비용은 전액 협회 부담
경기도 성남시태권도협회(회장 최재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응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성남시에도 확진자가 나오자 성남시태권도협회는 150개소 회원 도장에 2월 28일까지 휴관을 권고하고, 방역 소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형환 성남시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은 “회원 도장 수련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회원 도장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방역 업체 선정과 비용은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성남시태권도협회는 그동안 회원 중심으로 협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코로나19 여파를 맞아 성남시태권도협회는 “회원이 있어야 협회가 존재한다”며 ‘회원 도장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시태권도협회는 오는 7월 제9회 성남오픈국제어린이태권도대회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